鷹長
유초주조 · 나라
무로마치 시대부터 빚어 온 나라자케가 전성기를 맞은 것은 전국시대였고, 그 중심에는 나라 보다이산 쇼랴쿠지에서 태어난 보다이모토라는 기법이 있었어요. 이 기법으로 안전한 주모 만들기가 가능해지면서 나라의 사원 양조가 오늘날 청주 만들기의 기본이 되는 기술을 갖추었고, 그래서 보다이모토는 청주의 기원, 쇼랴쿠지는 청주 발상지로 불립니다. 오다 노부나가도 그 품질을 칭찬했다는 기록이 남았지만, 야마하이모토와 속양모토가 퍼지는 사이 이 전통 기법은 조금씩 잊혀 갔어요. 1999년부터 나라현 양조장 유지들이 쇼랴쿠지에서 이를 되살렸고, 지금은 다카나가(鷹長)의 라인업으로 나라자케의 전통과 기술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. 쌀을 칠할까지만 깎아 17도까지 올라간 이 준마이슈는 10~15도로 식히거나 온칸으로 올려,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맛을 확인해 보세요.
※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소개입니다 · 실제 제품과 다를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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