翠露
마이히메 주조 · 나가노
미야마니시키가 줄줄이 이어지는 스이로(翠露) 라인업 안에서, 이 병만 오마치로 방향을 틀었어요. 쌀이 하나 바뀌면 같은 양조장에서도 술의 표정이 달라지기 때문에, 브랜드를 여러 병 마셔 온 사람일수록 비교하는 재미가 큽니다. 나가노현 마이히메 주조는 그 오마치를 49%까지 깎고, 짜는 동안 가운데 부분만 받는 나카구미로 술을 골라냈어요. 열을 넣지 않은 생주라 갓 나온 신선함이 그대로 남고, 스이로답게 마신 뒤에도 알코올이 되돌아오지 않아 뒤끝이 맑습니다. 향이 달아나지 않도록 차게 두었다가, 첫 잔은 아무것도 곁들이지 말고 술만 맛보길 권해요.
※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소개입니다 · 실제 제품과 다를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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